파트론, 갤럭시S2 효과 반영 중-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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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0일 파트론에 대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의 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갑호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부진은 납품처의 주력모델 판매저조와 재고조정, 신제품 매출 연기 등이 원인이었다"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분기보다 37%와 80% 증가한 726억원과 87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및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2에 기존 메인 안테나와 서브 카메라모듈 외에 수익성이 높은 DMB안테나까지 탑재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갤럭시S2는 내달부터 해외에서도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여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파트론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6배로 과거 평균 15배에 못 미치고 있다"며 "2분기 갤럭시S2효과와 실적회복에 대한 지속성 등을 감안할 때 최근의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갑호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부진은 납품처의 주력모델 판매저조와 재고조정, 신제품 매출 연기 등이 원인이었다"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분기보다 37%와 80% 증가한 726억원과 87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및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2에 기존 메인 안테나와 서브 카메라모듈 외에 수익성이 높은 DMB안테나까지 탑재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갤럭시S2는 내달부터 해외에서도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여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파트론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6배로 과거 평균 15배에 못 미치고 있다"며 "2분기 갤럭시S2효과와 실적회복에 대한 지속성 등을 감안할 때 최근의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