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세에 닷새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00원(1.27%) 오른 3만1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나흘간 하락세를 기록해왔지만 외국인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5일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4만주 가까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현재 하이닉스는 전체 시장에서 외국계 순매수 규모 2위에 올라와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