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株, 1Q 정점 찍었다…이젠 차익실현할 때"-다이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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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은 20일 화학업종에 대해 지난 1분기 이미 정점을 지났다면서 "하반기 시황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차익실현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업종내 종목별로 호남석유에 대해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낮췄다. 한화케미칼에 대해서는 '보유'에서 '언더퍼폼(수익률하회)'으로 낮췄다. 실적의 정점이 이미 지난 1분기에 지났다고 봐서다. 이 두 종목의 목표주가는 각각 30만6000원과 3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5월과 6월에 석유 화학 제품 시황의 단기적인 스프레드 반등은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지 보수로 인한 생산 중단과 공급 차질이 단기적일 것으로 봐서다
다만 다이와증권은 "하이브리드 화학업체인 LG화학, 제일모직, SKC, 금호석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LG화학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9만원을 제시했고, 제일모직은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추천했다. 금호석유도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7만원(기존 22만원)을 내놨다. SKC에 대해서도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업종내 종목별로 호남석유에 대해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낮췄다. 한화케미칼에 대해서는 '보유'에서 '언더퍼폼(수익률하회)'으로 낮췄다. 실적의 정점이 이미 지난 1분기에 지났다고 봐서다. 이 두 종목의 목표주가는 각각 30만6000원과 3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5월과 6월에 석유 화학 제품 시황의 단기적인 스프레드 반등은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지 보수로 인한 생산 중단과 공급 차질이 단기적일 것으로 봐서다
다만 다이와증권은 "하이브리드 화학업체인 LG화학, 제일모직, SKC, 금호석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LG화학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9만원을 제시했고, 제일모직은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추천했다. 금호석유도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7만원(기존 22만원)을 내놨다. SKC에 대해서도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