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여배우 성유리, 윤은혜, 장나라가 안방극장으로 귀환했다. 그들은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윤은혜), KBS '로맨스 타운'(성유리), KBS '동안 미녀'(장나라)로 컴백,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예계 대표 동안미녀로 꼽히는 이들은 '꿀피부'라는 칭호를 독식하고 있다. 특히 세월이 무색하게도 데뷔 초와 다름 없는 주름없이 깨끗한 피부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 방부제를 먹은듯 한 성유리, 윤은혜, 장나라의 피부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 10년은 어려보이는 방부제피부 만드는 비결은?

'날 때부터 여신' 같은 그녀들도 꾸준한 방법으로 피부를 관리하고 있었다. 윤은혜는 평소 수분팩을 수시로 하며 촉촉한 핒부를 유지한다고 알려졌다. 성유리는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줄이고 요가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장나라는 꾸준한 에스테틱관리와 한약으로 몸속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피부 안티에이징의 핵심은 데일리 케어를 통한 꾸준한 관리다. 특히 잦은 메이크업과 뜨거운 조명으로 쉽게 피부가 지치는 연예인들에겐 꼼꼼한 클렌징이 첫 번째 비결이다.

또 20대 초반부터 안티에이징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피부 건조, 잡티, 주름 방지를 위해 안티에이징 제품을 발라 꾸준하고 철저한 관리로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물방울처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

수 많은 스타들의 주치의로 알려진 JN네오테릭 자문을 맡고있는 안지현 원장은 "방부제 피부의 포인트는 꼼꼼한 클렌징, 예쁜표정과 올바른 자세, 그리고 꾸준한 안티에이징 관리다"라며 "적절한 안티에이징 제품의 사용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