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교가 만들어줬으면 하는 뮤지션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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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교가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뮤지션 1위를 차지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교가 만들어줬으면 하는 뮤지션은?'이란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지드래곤은 전체 응답자 484명 중 54%(262명)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으며 1위로 꼽혔다.
이어 2위는 그룹 씨엔블루의 싱어송라이터 정용화(23%, 109명), 3위는 히트작곡가 박진영 (10%, 50명), 4위는 부활의 리더이자 작곡가 김태원 (7%, 32명), 5위는 작곡가 방시혁 (4%, 18명), 6위는 자우림의 김윤아 (3%, 13명)가 차지했다.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곡이 탄생할지 궁금하다", "지드래곤이 만든 교가라면 목이 터지게 부른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