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소폭 반등…PR 9일만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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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선물이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2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55포인트(0.56%) 오른 278.50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IPO(기업공개) 효과와 고용 지표 개선에 이틀째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뒤로 밀렸다.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오후들어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1908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95계약, 684계약 매도 우위였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 초반 콘탱고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장중 백워데이션을 지속하면서 차익 프로그램으로 812억원 가량 매물이 나왔다. 비차익은 1146억원 순매수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33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돌아선 것은 9거래일만에 처음이다.
이날 마감 베이시스는 -0.09였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7만8555계약 줄어든 26만1124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2971계약 감소한 9만9364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55포인트(0.56%) 오른 278.50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IPO(기업공개) 효과와 고용 지표 개선에 이틀째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뒤로 밀렸다.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오후들어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1908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95계약, 684계약 매도 우위였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 초반 콘탱고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장중 백워데이션을 지속하면서 차익 프로그램으로 812억원 가량 매물이 나왔다. 비차익은 1146억원 순매수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33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돌아선 것은 9거래일만에 처음이다.
이날 마감 베이시스는 -0.09였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7만8555계약 줄어든 26만1124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2971계약 감소한 9만9364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