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은 크리스탈의 명가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와 함께 국내 최초로 '크리스탈 아트 슈즈 페어'를 열고 해외 유명디자이너들의 단 하나뿐인 아트슈즈와 신진 디자이너들의 공모전 당선작들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전시하며, 당선작들을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신진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탈 1만여개로 장식된 구두들이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전시기간 동안 일반인 공모전 당선작 24점을 비롯해 ‘빅터앤롤프’,‘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크리스탈 아트 슈즈’ 16점을 선보인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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