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전에 얼마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지 알아볼 방법이 생겼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폰 실구매가 정보를 제공하는 '보상기변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상기변 라운지는 LG유플러스의 기존 모바일 가입자가 기기변경 시 개인별 추가 할인 혜택을 반영해 실제 스마트폰 구매 가격을 알려준다.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고객은 LG유플러스 모바일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보상기변 라운지'에서 원하는 스마트폰과 요금제(스마트45~스마트95)를 선택하면 총 할인금액과 스마트폰의 실제 구매가격을 알 수 있다.

대상 스마트폰은 갤럭시S2(SHW-M250L), 옵티머스빅(LG-LU6800), 옵티머스마하(LG-LU3000), 갤럭시네오(SHW-M220L), 베가X(IM-A720L) 등 총 5종이며, 추가로 출시되는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계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할인내역을 확인한 후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면 기변상담을 온라인 상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