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상반기 기아클럽 연합동호회 정기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6년째를 맞은 기아차 연합동호회 모임은 K7, K5, 포르테 하이브리드, 스포티지R, 쏘렌토R, 쏘울 등 12개 동호회 소속 회원(500여대 차량)이 참여했다.

기아차는 이날 참가 회원에게 차량 정비 서비스와 K5 하이브리드 시승 제공을 포함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친목 도모 행사를 지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호회 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동호회원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