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이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

지난 3월 '내꺼중에 최고' 발매에 맞춰 진행한 이현의 미투데이 프로포즈 이벤트의 당첨자의 결혼식에서 감동 축가를 선사한 것.

이현은 축가에 앞서 "제가 '내꺼중에 최고' 로 활동할때 미투데이에서 축가를 직접 불러드린다는 이벤트를 했다. 신부님이 신랑님께 결혼준비하며 짜증도 많이 내 특별한 선물을 주고싶다며 참여해주셨다"며 "제 축가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신랑 신부를 위해 이적의 '다행이다'를 라이브로 불러 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가 후 이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혼식 축가를 불러드리는 이벤트 기억나시죠 제가 비록 시기는 늦었지만 그래도 오늘 약속을지켰어요 오래오래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러워요 역시 이현 !" “약속 잘지켜주시고 의리파, 멋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한편, 이현은 에이트의 새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