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생일자축 "지구 멸망하지 않아서 평화롭게 생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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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무사히 생일을 맞은 기념으로 자축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21일 박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점심때가 됐는데도 지구가 멸망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평화롭게 생일 축하 받을 수 있어서 기뻐요. 여러분 다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미국의 신흥 종교단체 '패밀리 라디오'가 21일 대 재앙이 닥쳐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한 것과 관련, 무사히 생일을 맞은 것에 대헤 재치있게 표현한 것.
또한 박규리는 "아참 내 사람들 생일 선물로 맛있는 거 많이 보내 주셨는데 안타깝게도 다이어트 중이라 먹지 못해요. 그러니 그 돈으로는 부모님께 맛있는 거 사드리고 저한테는 축하 편지만 주셔도 마음 다 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