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서 4개 차종 '고객 만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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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기아자동차는 미국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 쏘나타 아반떼 스포티지R 등 4개 차종이 차급별 고객 만족상을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총 26개 차급 가운데 4개 차급에서 상을 받은 것으로,현대차는 승용차 부문 12개 차급에서 3개 차종이 선정돼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이 꼽혔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준고급차 부문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고,쏘나타는 작년에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오토퍼시픽 사장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고급 중형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신형 아반떼와 기아차 스포티지R도 각각 소형차 부문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출시 첫해 상을 받았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총 26개 차급 가운데 4개 차급에서 상을 받은 것으로,현대차는 승용차 부문 12개 차급에서 3개 차종이 선정돼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이 꼽혔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준고급차 부문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고,쏘나타는 작년에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오토퍼시픽 사장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고급 중형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신형 아반떼와 기아차 스포티지R도 각각 소형차 부문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출시 첫해 상을 받았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