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홍콩의 금융전문매체인 파이낸스아시아로부터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경영기업'으로 뽑혔다.

포스코는 파이낸스아시아가 아시아 지역 투자전문가와 애널리스트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7표를 얻어 최우수 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32표),LG화학(21표),현대자동차(17표) 등이 뒤를 이었다.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지배구조,기업설명(IR),주주가치 극대화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