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센스 시리즈9' 노트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벤트 '9 to Bolton'의 최종 당첨자 9명에게 이청용이 출전한 프리미어 리그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PC 업계 최초로 항공기에 사용하는 첨단 소재인 '듀랄루민(Duralumin)'을 적용해 초강도, 초경량을 구현한 노트북 '삼성 센스 시리즈 9'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최종 당첨된 9명의 고객은 지난 20일 영국으로 출발, 22일 볼턴 리복 구장에서 펼쳐진 볼턴 원더러스 FC대 맨체스터 시티 FC의 경기를 VIP석에서 관람했다.

경기 직후 이청용 선수는 직접 이벤트 당첨자들을 찾아와 고객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도 했다.

이벤트 당첨자 나해균씨는 "TV생중계로만 보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다양한 고객 중심의 이벤트들이 진행돼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