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너럴밀스, 佛 요플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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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미국의 다국적 식품기업인 제너럴밀스가 프랑스 요거트 브랜드 ‘요플레’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제너럴밀스코리아 측이 23일 전했다.
제너럴밀스는 요플레 지배지분 51%와 브랜드 소유사의 지분 50%를 8억1000만유로(한화 약 1조2600억원)에 인수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사모펀드인 PAI파트너스,프랑스 최대 낙농조합인 소디알과 맺었다.
요플레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2위 요거트 브랜드로 연 매출 규모는 약 650억달러로 알려졌다.
제너럴밀스 측은 “요플레 지분 인수는 현재 관련 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놓은 상태이며 곧 거래가 체결될 것”이라며 “요플레를 전 세계적인 요거트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시키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너럴밀스는 하겐다즈 네이처밸리 치리오스 필스버리 등 1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한 대형 식품업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제너럴밀스는 요플레 지배지분 51%와 브랜드 소유사의 지분 50%를 8억1000만유로(한화 약 1조2600억원)에 인수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사모펀드인 PAI파트너스,프랑스 최대 낙농조합인 소디알과 맺었다.
요플레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2위 요거트 브랜드로 연 매출 규모는 약 650억달러로 알려졌다.
제너럴밀스 측은 “요플레 지분 인수는 현재 관련 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놓은 상태이며 곧 거래가 체결될 것”이라며 “요플레를 전 세계적인 요거트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시키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너럴밀스는 하겐다즈 네이처밸리 치리오스 필스버리 등 1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한 대형 식품업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