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휠라코리아, 타이틀리스트 인수금액 과했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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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미국 골프업체 타이틀리스트를 인수금액 적정성 논란에 급락세다.
2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날보다 3000원(3.95%) 떨어진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21일 미래애셋 사모투자펀드(PEF) 등과 함께 세계 최대 골프용품 업체인 타이틀리스트와 골프의류업체 풋조이를 보유한 아큐시네트를 12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발표 소식이 전해진 후 성장성 등의 긍정적인 측면에서 인식되다가 이후 인수금액이 지나치게 비쌌다는 등의 적정성 논란이 벌어지면서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회요인 외에도 다른 위험요인도 감안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날보다 3000원(3.95%) 떨어진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21일 미래애셋 사모투자펀드(PEF) 등과 함께 세계 최대 골프용품 업체인 타이틀리스트와 골프의류업체 풋조이를 보유한 아큐시네트를 12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발표 소식이 전해진 후 성장성 등의 긍정적인 측면에서 인식되다가 이후 인수금액이 지나치게 비쌌다는 등의 적정성 논란이 벌어지면서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회요인 외에도 다른 위험요인도 감안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