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11 포스코 아시아포럼'을 열었다. '글로벌 트렌드의 변화와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이배용 국가 브랜드위원회 위원장,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화는 거역할 수 없는 21세기의 트렌드"라며 "아시아는 상호이해와 존중을 통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