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ㆍ양준혁 "유이 아버지께 이미 허락받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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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유이 아버지인 김성갑 감독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양준혁과 김완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양준혁은 "며칠 전 유이 아버지인 넥센히어로즈 김성갑 감독님을 만나 허락을 받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유이가 깜짝 놀라 "도대체 무슨 허락을 받은 것이냐"고 묻자 양준혁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허락을 받았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허무하게 했다.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 감독과 고등학교 8년 선후배 사이라는 양준혁은 19살 차이나는 유이에게 은연중 오빠·동생 관계를 요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양준혁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한효주와 동반 화보를 찍은 소감에 "나이 어린 여자만 좋아한다는 얘기가 있어 부담스럽다"며 조심스러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