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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베스틸, 2분기 사상최대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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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ㆍ기계업황 호조 영향
    세아베스틸이 소리없이 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덕분이다.

    세아베스틸은 26일 0.76%(400원) 오른 5만3000원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 상승폭에는 현저히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아베스틸은 올초 3만6700원에서 출발했다. 이날까지 44.4% 올랐다.

    주가가 이처럼 강세를 보이는 것은 실적호전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자동차,산업기계 등 전방산업의 호조로 특수강 출하량이 호황기를 맞고 있어서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월 제품 판매량은 17만t을 넘어 2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 호조와 철스크랩 가격 하향 안정으로 수익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5%와 9% 늘어난 6371억원과 810억원으로 전망했다. 2008년 2분기 영업이익(803억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회사 측은 "여름휴가 시즌 전기로 공사를 마치면 제강능력과 제품 생산능력이 220만t과 200만t으로 20만t씩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창호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특수강,현대제철,태웅,SPP 등 경쟁업체의 신규 시장 진입과 생산 확대로 인해 세아베스틸이 지닌 독점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은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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