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홍삼전문업체 NT&BT는 아침배달 전문 홍삼제품을 표방한 ‘아침&홍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침&홍삼은 매일 아침 가정에 배달되는 식사대용 컨셉트의 제품이다.성인용 ‘헬스뷰티’(한 팩 70㎖)는 짙은 홍삼향과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홍삼 외에도 대추 헛개나무열매 석류 흑마늘 등의 농축액을 혼합했다.청소년용 ‘하이큐’(한 팩 35㎖)에는 시럽과 비타민 성분 등을 넣어 너무 쓰지 않게 만들었다.가격은 한 팩에 1700원，30일분은 4만9000원.

‘모닝 엔젤’이라 불리는 배달원들이 직접 배달하며，배달이 어려운 지역에선 15일분씩 택배로 받을 수 있다.이창원 NT&BT 대표는 “홍삼이 아침대용식은 아니었지만 공복에 먹었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에 착안해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