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사장 공모…정연길 감사 등 6~8명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보증보험의 차기 사장 공모에 모두 6~8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임기 3년의 사장 공모 지원을 받았다.
공모에는 정연길 감사와 김욱기 전무,정우동 전 부사장 등 서울보증보험 내부 출신 인사와 김경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정채웅 전 보험개발원장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보증보험 전직 임원과 전직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등 1~2명이 더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재공모 과정 때 16명의 후보가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 수준이다.
사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함께 갖춘 최종 후보를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사추위가 낙점한 후보에 대해 서울보증보험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주총 결의를 통해 1명을 사장으로 확정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두 차례의 사장 공모를 실시했지만 적임자가 없어 방 사장의 임기를 1년 연장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임기 3년의 사장 공모 지원을 받았다.
공모에는 정연길 감사와 김욱기 전무,정우동 전 부사장 등 서울보증보험 내부 출신 인사와 김경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정채웅 전 보험개발원장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보증보험 전직 임원과 전직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등 1~2명이 더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재공모 과정 때 16명의 후보가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 수준이다.
사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함께 갖춘 최종 후보를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사추위가 낙점한 후보에 대해 서울보증보험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주총 결의를 통해 1명을 사장으로 확정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두 차례의 사장 공모를 실시했지만 적임자가 없어 방 사장의 임기를 1년 연장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