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신공영은 부산 우동 해운대 마린시티 인근의 ‘해운대 한신휴플러스’오피스텔이 전실 청약 마감됐다고 25일 발표했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총 932실 분양에 1만7913명이 신청했고 최고 61.7대 1,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한신공영 관계자는 “소형 평형 위주의 구성과 600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분양가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0일부터 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입주는 2014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