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전문업체인 유니슨의 주가가 26일 닷새(매매일 기준) 만에 '급등랠리'를 멈추고 하락 중이다.

유니슨은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대비 1.31% 떨어진 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은 그러나 그간 주가급등으로 시가총액이 기존 900억원대에서 1400억원대로 크게 불어났다. 400억원대 해외투자로 시가총액 500억원이 더 불어난 셈이다.

유니슨은 지난 24일 일본 도시바로부터 대규모 출자(400억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뒤 연일 뛰어올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