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60선 등락…외국인 11일만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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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하락한지 하루만에 강하게 반등하며 206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7.58포인트(1.35%) 오른 2063.45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발판으로 나흘만에 반등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 206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11거래일만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325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2억원, 1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차익 거래는 8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비차익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돼 전체 프로그램은 337억원 매수 우위다.
전기가스, 통신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화학과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 주도 업종들이 1%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10위권내 종목들도 신한지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1% 이상 반등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3.13% 강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1~2% 이상씩 페달을 밟고 있다.
이 시간 현재 52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2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7.58포인트(1.35%) 오른 2063.45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발판으로 나흘만에 반등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 206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11거래일만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325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2억원, 1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차익 거래는 8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비차익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돼 전체 프로그램은 337억원 매수 우위다.
전기가스, 통신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화학과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 주도 업종들이 1%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10위권내 종목들도 신한지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1% 이상 반등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3.13% 강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1~2% 이상씩 페달을 밟고 있다.
이 시간 현재 52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2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