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돈 잘 버는데 경차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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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사업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방송인 김준희가 경차를 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김준희는 자신이 타고 다니는 경차를 공개했다.
경차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혜택이 많다는 내용을 공개한 김준희는 “왜 돈 잘 버는데 경차를 타고 다니냐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말하며 자신을 겉모습으로 평가하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를 런칭,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 등에 직접 참여하며 연매출 100억원이라는 '대박' 매출을 달성했다.
그런 김준희가 경차를 타고 있는 것은 지난 날 사채 빚 등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탓에 재테크와 돈관리에 대한 감각이 남다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김준희는 앞서 한 케이블 채널에 출연해 "지난 2002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로드숍을 운영할 당시 사업이 잘됐다. 그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사채 빚을 빌려 이태리 밀라노로 갔다. 하지만, 사업은 잘되지 않았고, 사채업자들이 빚을 갚으라며 독촉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서운 마음에 자살하려 했다"면서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에게 도움을 부탁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홧김에 술집에 나가겠다는 막말까지 했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렇게 고생끝에 성공한 김준희는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사치와 낭비를 하지 않으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이날 '순정녀'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는 감춰왔던 아찔한 속살(?)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김준희는 자신이 타고 다니는 경차를 공개했다.
경차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혜택이 많다는 내용을 공개한 김준희는 “왜 돈 잘 버는데 경차를 타고 다니냐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말하며 자신을 겉모습으로 평가하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를 런칭,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 등에 직접 참여하며 연매출 100억원이라는 '대박' 매출을 달성했다.
그런 김준희가 경차를 타고 있는 것은 지난 날 사채 빚 등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탓에 재테크와 돈관리에 대한 감각이 남다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김준희는 앞서 한 케이블 채널에 출연해 "지난 2002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로드숍을 운영할 당시 사업이 잘됐다. 그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사채 빚을 빌려 이태리 밀라노로 갔다. 하지만, 사업은 잘되지 않았고, 사채업자들이 빚을 갚으라며 독촉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서운 마음에 자살하려 했다"면서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에게 도움을 부탁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홧김에 술집에 나가겠다는 막말까지 했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렇게 고생끝에 성공한 김준희는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사치와 낭비를 하지 않으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이날 '순정녀'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는 감춰왔던 아찔한 속살(?)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