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출시?"…애플, 英기자들에 WWDC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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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홍보팀이 영국 기자들에게 '세계개발자회의(WWDC)' 취재를 요청하고 나서 '아이폰4S'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애플전문 IT매체 애플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홍보팀은 영국의 기자들과 접촉해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WWDC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IT매체 '일렉트릭피그'는 이에 대해 표면상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증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매체는 이에 따라 '아이폰4S'가 WWDC에서 공개될 것으로 추측하면서 애플의 이 같은 행보는 내년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5가 나오기 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필 쉴러 애플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3월 "올해 WWDC에서는 iOS와 맥OS X의 미래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올해에는 하드웨어 신제품 공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돼 왔다.
다만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이 행사를 통해 아이폰4를 선보인 바 있어 신제품 공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 견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25일(현지시간) 애플전문 IT매체 애플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홍보팀은 영국의 기자들과 접촉해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WWDC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IT매체 '일렉트릭피그'는 이에 대해 표면상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증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매체는 이에 따라 '아이폰4S'가 WWDC에서 공개될 것으로 추측하면서 애플의 이 같은 행보는 내년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5가 나오기 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필 쉴러 애플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3월 "올해 WWDC에서는 iOS와 맥OS X의 미래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올해에는 하드웨어 신제품 공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돼 왔다.
다만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이 행사를 통해 아이폰4를 선보인 바 있어 신제품 공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 견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