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내달 2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경제, 주식시장 및 산업별 전망을 제시하는 ‘2011 동양 리서치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2011년 하반기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을 통해 성공투자를 위한 최적의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20명의 애널리스트들이 경제 및 산업 전 부문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회사측은 "특히 각 애널리스트가 투자포인트를 동영상 등 다양한 시각효과를 가미해 10분 분량의 압축된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발표하는 차별화된 강연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몰입도 증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아울러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와 중국 및 한반도 전문가인 윌리엄 오버홀트 하버드대 교수가 초대연사로 나서 각각 '합리적인 투자의사결정의 뇌과학', 'The New China'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