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누드베이지 망사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26일 오후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고현정은 아슬아슬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망사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끈 것.

고현정은 피부색과 비슷한 연한 골드 빛 색상의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해 더욱 아슬아슬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전과 달라진 슬림한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47회 백상예술대상’은 류시원과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우 고현정을 비롯해 문근영, 엄기준, 박진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현빈은 백상예술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