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해운, 강세…하반기 운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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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하반기 운임의 반등 기대감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47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900원(3.50%) 오른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까지 중국발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큰 반등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나 유럽노선을 제외하고는 반등추세로 전환했다"며 "유럽지역의 경우 대형 컨테이너 투입에 따른 물량확보 부담으로 조정을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대형 컨테이너선 투입이 둔화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운임의 상승전환 기대해 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엄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주가는 5개월째 하락하고 있다"며 "수급상 하반기 이후 운임의 반등추세 전환이 예상돼 최근 조정을 매수 적기로 활용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7일 오전 9시47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900원(3.50%) 오른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까지 중국발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큰 반등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나 유럽노선을 제외하고는 반등추세로 전환했다"며 "유럽지역의 경우 대형 컨테이너 투입에 따른 물량확보 부담으로 조정을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대형 컨테이너선 투입이 둔화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운임의 상승전환 기대해 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엄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주가는 5개월째 하락하고 있다"며 "수급상 하반기 이후 운임의 반등추세 전환이 예상돼 최근 조정을 매수 적기로 활용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