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1%에 엇갈린 승패…시장흐름이 암시하는 규칙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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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사부' 최승욱 대표의 확률이론 (2)
투자와 게임의 세계는 확률의 세계라고들 한다. 단 1%의 차이로 승자와 패자가 갈리게 된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승부사들은 그 1%의 유리한 승률을 찾으려고 혈안이 돼 왔다. 그 중에 대표적인 인물 한 사람을 알아보자.
때는 1800년대 몬테카를로,실화의 주인공은 제분사를 운영하던 제거스란 영국인이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카지노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카지노 측의 승률을 앞지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카지노 룰렛판에 자기 직원들을 몰래 파견시켰다. 그리고는 특별하게 많이 떨어지는 숫자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총 6대 중 5대는 정상이었지만 나머지 한 대의 기계에서 1~36번의 숫자 중 9개의 숫자가 집중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9개의 특정 숫자에 집중해서 투자했고 결국 단기간에 거액을 챙겼다. 훗날 그 사건은 룰렛의 작은 상처로 인한 결과로 밝혀졌다. 이는 통계적 확률을 넘어선 물리학의 승리로 봐야 하지만 유리한 확률을 찾기 위해 노력한 승부사 제거스의 승리였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확률'이란 시장흐름이 암시하는 규칙들을 읽어내면서 유리한 상황을 찾아낼 때 높아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온갖 투자자들의 욕심 탐욕 두려움 등에 갈짓자를 걷는 변덕스런 트레이딩 시장에서 확률을 단 1%라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부터 확률 우위에 필요한 기술적 기준과 모멘텀 지표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캔들'을 통한 확률 우위를 살펴 보자.캔들은 수많은 지표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음봉'은 매도우위,'양봉'은 매수우위의 패턴을 나타낸다. 이건 유치원생들의 '참새~ 짹!짹!'과 같이 투자에 있어 가장 기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상승 중 양봉에 매도(이익실현)하고 하락 중 음봉에 매수(물타기)하면서 승률을 크게 갉아 먹고 있다. 오히려 손실에 대한 책임을 시장이나 세력에게 떠넘기곤 한다.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양봉은 보유 및 매수캔들,음봉은 매도캔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역망치형'보다는 '망치형'의 수급이 좋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역망치형은 추가로 상승하기 위해 별도의 매물소화 과정이 필요하다. 즉 다음날 윗꼬리 부근에 양봉이 하나 더 출현한 것을 확인한 후 매수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망치형은 당장 매수를 해도 무방하며 약간의 하락폭도 감수하고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전일 매수 세력의 목적이 다음 날 개장시점에 매도인 경우가 많아 그 부분만 조심하면 된다.
위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했다면 여러분도 확률 '1%'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때는 1800년대 몬테카를로,실화의 주인공은 제분사를 운영하던 제거스란 영국인이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카지노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카지노 측의 승률을 앞지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카지노 룰렛판에 자기 직원들을 몰래 파견시켰다. 그리고는 특별하게 많이 떨어지는 숫자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총 6대 중 5대는 정상이었지만 나머지 한 대의 기계에서 1~36번의 숫자 중 9개의 숫자가 집중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9개의 특정 숫자에 집중해서 투자했고 결국 단기간에 거액을 챙겼다. 훗날 그 사건은 룰렛의 작은 상처로 인한 결과로 밝혀졌다. 이는 통계적 확률을 넘어선 물리학의 승리로 봐야 하지만 유리한 확률을 찾기 위해 노력한 승부사 제거스의 승리였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확률'이란 시장흐름이 암시하는 규칙들을 읽어내면서 유리한 상황을 찾아낼 때 높아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온갖 투자자들의 욕심 탐욕 두려움 등에 갈짓자를 걷는 변덕스런 트레이딩 시장에서 확률을 단 1%라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부터 확률 우위에 필요한 기술적 기준과 모멘텀 지표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캔들'을 통한 확률 우위를 살펴 보자.캔들은 수많은 지표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음봉'은 매도우위,'양봉'은 매수우위의 패턴을 나타낸다. 이건 유치원생들의 '참새~ 짹!짹!'과 같이 투자에 있어 가장 기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상승 중 양봉에 매도(이익실현)하고 하락 중 음봉에 매수(물타기)하면서 승률을 크게 갉아 먹고 있다. 오히려 손실에 대한 책임을 시장이나 세력에게 떠넘기곤 한다.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양봉은 보유 및 매수캔들,음봉은 매도캔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역망치형'보다는 '망치형'의 수급이 좋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역망치형은 추가로 상승하기 위해 별도의 매물소화 과정이 필요하다. 즉 다음날 윗꼬리 부근에 양봉이 하나 더 출현한 것을 확인한 후 매수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망치형은 당장 매수를 해도 무방하며 약간의 하락폭도 감수하고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전일 매수 세력의 목적이 다음 날 개장시점에 매도인 경우가 많아 그 부분만 조심하면 된다.
위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했다면 여러분도 확률 '1%'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