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은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재 사장(56)을 선임했다.

이용재 신임 사장은 지난 82년 한국투자신탁 공채로 입사, 한국투자신탁 종합기획부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지난 2006년 2월부터 한국투자밸류운용 사장을 지냈다.

현대자산운용은 2009년 7월 8일 영업개시 한 후 다양한 공모펀드와 테마펀드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표펀드인 현대그룹주펀드 외 강소기업펀드, MIKT펀드 등 새로운 유형의 펀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