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보료 月 평균 9.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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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1분기 7만4752원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6만8204원에서 7만4752원으로 9.2% 늘었다. 지역가입자는 6만7720원에서 7만4599원으로 10.2% 증가했다.
건강보험공단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건강보험 주요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보험료 부과액은 직장가입자가 5조7649억원으로 13.5%,지역가입자는 1조7740억원으로 9.1% 뛰었다. 건강보험료는 정부가 정한 인상률(5.9%)에 직장가입자의 경우 임금 인상분,지역가입자는 재산가치 및 소득 상승분 등을 반영해 산출된다.
지난 1분기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4901만명,의료급여 인구(기초생활수급자 등)는 166만명으로 총 의료보장 인구는 5067만명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보험급여비도 8조38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본인부담분을 포함한 총진료비는 10조89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늘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건강보험공단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건강보험 주요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보험료 부과액은 직장가입자가 5조7649억원으로 13.5%,지역가입자는 1조7740억원으로 9.1% 뛰었다. 건강보험료는 정부가 정한 인상률(5.9%)에 직장가입자의 경우 임금 인상분,지역가입자는 재산가치 및 소득 상승분 등을 반영해 산출된다.
지난 1분기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4901만명,의료급여 인구(기초생활수급자 등)는 166만명으로 총 의료보장 인구는 5067만명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보험급여비도 8조38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본인부담분을 포함한 총진료비는 10조89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늘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