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키스앤크라이'에서 막춤실력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자신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을 스페셜 코치로 초빙, 스타 10인과 표현력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표현력은 피겨스케이팅의 중요한 기술로서, 김연아는 자신이 전지훈련에서 배웠던 방식대로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수업을 진행했다.

김연아는 아직 춤이 어색한 스타들을 위해 직접 막춤 시범을 선보였고, 김연아의 털털하고 귀여운 막춤에 녹화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키스앤크라이'의 기획자 남승용CP는 "연예인의 출사표는 이미 던져졌다. 2회부터 공개될 다양한 분야의 전문스케이터 도전자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다. 프로그램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전했다.

10인의 스타들의 최종 순위와 전문스케이터와의 파트너 선정은 오는 2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