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사랑한다 대한민국-2011 드림 콘서트'가 진행되기 전 열린 포토월 행사에서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송중기와 가수 구하라, 김희철이 공동MC를 맡은 '사랑한다 대한민국-2011 드림 콘서트'는 동방신기, 카라, 2PM, 비스트, 포미닛, f(x), FT아일랜드, 씨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유키스, 샤이니, 5 Dolls , 레인보우, 미쓰에이, 김태우, 아이유, 이루, 주얼리, 지나, 케이윌, 티아라, 플라워, 김수현 등이 출연했다.

대중음악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1995년 처음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매년 7만여명의 청소년 팬들이 찾는 국내의 대표적인 대형 공연으로 다음달 10일 오후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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