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슈퍼2000클래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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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28일 강원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슈퍼2000클래스)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 데뷔한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로 출전해 이재우 감독(선수)과 김진표 선수가 나란히 1,2위를 석권했다.
슈퍼2000클래스는 배기량 2000cc 이하 레이싱카만 출전하는 대회로, 4개팀 총 5대 차량이 모두 27랩을 돌며 최단 시간에 주행을 종료한 순서로 우승을 가렸다.
1위를 차지한 이재우 선수는 "크루즈 1.8엔진의 성능에 매우 만족했다"며 "보통 터보를 장착하면 출력이 2배로 상승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양산 부품이 매우 적절하게 제 성능을 발휘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GM대우 레이싱팀으로 창단된 뒤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이하)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4연패를 달성했으며 올해 5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 데뷔한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로 출전해 이재우 감독(선수)과 김진표 선수가 나란히 1,2위를 석권했다.
슈퍼2000클래스는 배기량 2000cc 이하 레이싱카만 출전하는 대회로, 4개팀 총 5대 차량이 모두 27랩을 돌며 최단 시간에 주행을 종료한 순서로 우승을 가렸다.
1위를 차지한 이재우 선수는 "크루즈 1.8엔진의 성능에 매우 만족했다"며 "보통 터보를 장착하면 출력이 2배로 상승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양산 부품이 매우 적절하게 제 성능을 발휘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GM대우 레이싱팀으로 창단된 뒤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이하)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4연패를 달성했으며 올해 5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