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세진튜브텍, 핵심 튜브용접 기술로 튜브 강관 전문업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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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최근 국내 열교환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에 사용되는 기자재인 튜브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열교환기용 스테인리스 튜브 용접 및 무계목 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인 ㈜세진튜브텍(대표 김명철 www.sejintube.co.kr)은 설립 초기에는 대기업의 임가공과 내수 주문 생산을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해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활발한 영업 활동을 통해 현재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40%를 넘어서고 있다.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스테인리스 아크 용접강관의 온라인(On-Line) 무산화분위기 완전고용 열처리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했으며,티타늄 튜브(Titanium-Tube) 대체 소재로 차세대 듀플렉스 스테인리스 용접튜브 제조 기술에 대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세진튜브텍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검사를 바탕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KS규격 제품표시,CE PED,벤처기업,이노비즈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그 동안 거래해 온 미국 · 캐나다 · 호주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 이란 · 태국 · 말레이시아 등 해외 10여 개국에 지속적으로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세진튜브텍은 현재 일본 미쯔비시 중공업 및 화학을 비롯한 해외 주요 플랜트 업체에 등록해 수출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09년 법인 사업체로 전환해 설비증설과 그에 따른 생산량 증가에 따라 2013년 공장 이전 계획을 갖고 종합 튜브 강관 전문업체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500만불 수출을 달성하고,향후 3년 이내 1000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김명철 대표는 "현재 스테인리스강 전문튜브 생산에서 티타늄,듀플렉스 강종의 다품종 생산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3년 이내 부산 신항만 인근으로 3만㎡ 부지를 분양 받아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라며 "생산,검사 설비 증설로 기존 생산품은 물론 발전 설비 소재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열교환기용 튜브 단일 품목에서 국내 제1의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최근 국내 열교환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에 사용되는 기자재인 튜브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열교환기용 스테인리스 튜브 용접 및 무계목 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인 ㈜세진튜브텍(대표 김명철 www.sejintube.co.kr)은 설립 초기에는 대기업의 임가공과 내수 주문 생산을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해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활발한 영업 활동을 통해 현재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40%를 넘어서고 있다.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스테인리스 아크 용접강관의 온라인(On-Line) 무산화분위기 완전고용 열처리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했으며,티타늄 튜브(Titanium-Tube) 대체 소재로 차세대 듀플렉스 스테인리스 용접튜브 제조 기술에 대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세진튜브텍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검사를 바탕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KS규격 제품표시,CE PED,벤처기업,이노비즈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그 동안 거래해 온 미국 · 캐나다 · 호주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 이란 · 태국 · 말레이시아 등 해외 10여 개국에 지속적으로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세진튜브텍은 현재 일본 미쯔비시 중공업 및 화학을 비롯한 해외 주요 플랜트 업체에 등록해 수출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09년 법인 사업체로 전환해 설비증설과 그에 따른 생산량 증가에 따라 2013년 공장 이전 계획을 갖고 종합 튜브 강관 전문업체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500만불 수출을 달성하고,향후 3년 이내 1000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김명철 대표는 "현재 스테인리스강 전문튜브 생산에서 티타늄,듀플렉스 강종의 다품종 생산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3년 이내 부산 신항만 인근으로 3만㎡ 부지를 분양 받아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라며 "생산,검사 설비 증설로 기존 생산품은 물론 발전 설비 소재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열교환기용 튜브 단일 품목에서 국내 제1의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