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본격 勢확산…6월 '통합연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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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당내 인사들이 내달 전국 조직인 '통합연대(가칭)'를 창립한다. 야권 내 대선주자인 정세균 최고위원이 '국민시대'라는 싱크탱크를 출범시킨 데 이어 손 대표 진영도 세 확산에 본격적으로 가세하는 모습이다. 통합연대의 창립대회는 내달 1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손 대표의 최측근인 김부겸 의원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지난 24일 대전 청주를 방문하는 등 전국을 돌며 발기인 대회를 열고 있다. 통합연대는 전국 16개 시 · 도에 24개 지부를 두고 당 혁신과 야권연대 · 통합을 위한 손 대표의 구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