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효가동에 친환경 아파트가 들어선다. 동아건설이 시공하는 '동아 더 프라임'(490가구)이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오랜 만에 분양되는 신규 물량인 만큼 대기수요가 많이 고여 있다"며 "그동안 동해시가 성장한 만큼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는 고객이 많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4월 모델하우스 문을 열 때 2000여 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며 "조망권이 우수하고 교육환경,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 주민들이 주택 건설의 명가 동아건설이 직접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함으로서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게 동아건설 측 설명이다.

'동아 더 프라임'의 분양가는 3.3㎡당 498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특히 이웃한 삼척시 신규 아파트의 예상 분양가격이 3.3㎡당 550만원을 웃돌 것으로 보여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 혜택도 활용할 만하다. (033)521-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