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삼계동에 들어설 '김해 장신대역 양우 내안애(愛)'는 중소형 아파트면서 개방감을 높여 쾌적하게 꾸며지는 게 장점이다. 게다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중견건설업체인 양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건설사 리스크가 낮은 점도 매력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전용 63~84㎡ 307가구로 건립된다. 남동향 중심으로 동을 길게 배치해 전망이 옆으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지형의 높낮이를 살려 단지를 배치한 데다 저층부 일부를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경전철을 타면 부산까지 37분대에 출퇴근할 수 있다. 단지에서 김해대로로 바로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개설된다. 2013년 남해고속국도가 완공될 예정이고 내년엔 김해동서터널과도 연결된다.

단지 인근에 시민체육공원 김해운동장 경운산 해오름공원 연지공원 등 문화 및 공원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 북부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조성돼 생활 환경이 편리하다는 분석이다. 탑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김해는 올 들어 공동주택가격 상승률이 30%를 웃돌아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오는 7월에 개통하는 김해 경전철 장신대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분양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초 삼계동 하나로마트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055)328-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