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는 소진 지해 민아 유라 혜리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민아는 1993년생, 혜리는 1994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다.
지난 24일 동영상 UCC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한 행사장에서 자신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반짝반짝'을 공연하는 '걸스데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영상 속 '걸스데이'는 속옷을 연상케 하는 속바지가 마치 기저귀를 착용한 것처럼 보여 일명 '기저귀패션'이란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인데, 저런 의상을 입어야 하나", "참 민망한 패션, 누가 입혔는지" 등 비난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4월 치마 속 속바지가 레이스가 달린 의상을 착용, 속옷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