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뉴발란스는 30일 여름용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 2종을 내놨다.

옷 전체를 기하학적인 무늬로 만든 ‘아웃도어 윈드 브레이커’는 주머니에 야광 테이프를 붙여 야간에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오렌지와 베이지 두가지 색으로 나왔고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썸머 스트릿 바람막이 재킷’은 20데니어의 얇은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1데니어는 원사 1g으로 9㎞ 길이의 실을 뽑아냈을 때의 굵기를 말한다.

이 제품은 앞 여밈과 양쪽 주머니 지퍼 부분을 다른 색으로 덧댄 것이 특징이다.재킷을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도 같이 준다.화이트와 블루 두가지 색상이 있다.가격은 11만9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