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윤영 아나, 육아휴직으로 10년만에 방송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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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윤영 아나운서가 육아휴직으로 10년 가까이 진행해 온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하차한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생방송 오늘 아침' 마지막 방송을 마친 후 육아 휴직으로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했다.
최 아나운서는 "매일 아침 이 스튜디오에서 여러분을 찾아뵌 지 만 9년이 넘어 햇수로 10년째가 된다"라며 "여러분과 함께 많이 웃고 많이 울었고 진심으로 여러분을 좋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한편, 최윤영 아나운서는 2004년 결혼해 지난 2009년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