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아파트가 최고 10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평형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이 지난 25~27일 사이 청약을 받은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일반분양분(533가구)에 3435명이 몰려 6.44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면적 101㎡는 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06명이 몰려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5㎡(26가구)와 115㎡(4가구),116㎡(2가구) 등도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102㎡(8가구)는 1~3순위 청약에서 28 대 1을,106㎡(6가구)는 17 대 1을 기록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