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행정용어 순화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한글과컴퓨터는 문광부과 위한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글과컴퓨터는 자사의 한글 프로그램에 '빠른 교정' 기능을 문광부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빠른 교정'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행정용어를 입력할 때 이를 쉬운 용어로 자동 변환해 주는 기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