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상호, 사업 미끼로 수억원 사기…경찰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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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상호(47)가 렌즈 사업을 미끼로 억대 사기극을 벌인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 구로 경찰서 측은 30일 "피해자 김 씨(40)가 올해 2월 김상철에게 고소장을 접수했다"라며 "김상철은 김 씨에게 자신이 태국에서 서클렌즈 사업을 한다고 속여 투자할 것을 권유, 수차례에 걸쳐 2억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김상호는 1984년 MBC 코미디탤런트 5기로 1988년 MBC 방송연기상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 구로 경찰서 측은 30일 "피해자 김 씨(40)가 올해 2월 김상철에게 고소장을 접수했다"라며 "김상철은 김 씨에게 자신이 태국에서 서클렌즈 사업을 한다고 속여 투자할 것을 권유, 수차례에 걸쳐 2억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김상호는 1984년 MBC 코미디탤런트 5기로 1988년 MBC 방송연기상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