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리켐과 넥스트아이의 공모가가 각각 1만4000원과 1만원으로 확정됐다.

30일 리켐의 상장주관사인 SK증권은 지난 25일과 26일 기관투자가의 수요예측 결과 140.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희망가(1만1000~1만4000원) 상단인 1만4000원을 공모가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공모주(117만주)의 75%인 88만주가 배정됐으며 201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아이는 내달 1~2일,리켐은 내달 2~3일 일반 공모주 청약에 나서며,상장 예정일은 두 업체 모두 14일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