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車부품사 지원 500억엔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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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책투자은행(DBJ)이 도호쿠(東北) 대지진 등으로 타격받은 일본 내 자동차 부품 업체를 돕기 위해 500억엔(6703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수혜 대상은 2만여개의 자동차 부품 업체다. DBJ는 이번 투자를 통해 대지진 피해를 입은 관련 업체들이 공장 및 설비를 복구하는 한편 클라우드컴퓨팅 등 신기술을 도입해 생산 시스템을 활성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DBJ는 일본 자동차부품협회와 함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자동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 업체,주요 채권단 등도 이에 참여할 수 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수혜 대상은 2만여개의 자동차 부품 업체다. DBJ는 이번 투자를 통해 대지진 피해를 입은 관련 업체들이 공장 및 설비를 복구하는 한편 클라우드컴퓨팅 등 신기술을 도입해 생산 시스템을 활성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DBJ는 일본 자동차부품협회와 함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자동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 업체,주요 채권단 등도 이에 참여할 수 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