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멍구자치구의 유목민과 학생들이 지난 26일 후빗샤에서 "유목민들의 법적인 권리를 보장하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시위를 하는 사진을 인권단체인 네이멍구인권정보센터가 30일 공개했다. 이번 소요사태는 20일째 지속되고 있다. 이 지역의 인터넷 접속 속도가 느려지는 등 당국의 검열도 부쩍 강화되고 있다.

/후빗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