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글로벌 바이오신약들의 특허만료에 따른 30조원대의 시장이 가시화되면서 바이오의약품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한국경제TV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1 글로벌 제약 바이오 포럼'을 양재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글로벌 30조원대 시장이 펼쳐질 바이오의약품 패러다임에 대한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립니다. (S) 한국경제TV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1 글로벌 제약·바이오 포럼'이 오는 6월 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약업계와 바이오업체 50여명의 CEO를 포함해 25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칩니다. 신상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와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이 개막 연사로 나섭니다. (S)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정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발표합니다. 또, 손건익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011년 보건산업과 제약,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주요 정책 방안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시장 대응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병건 녹십자 사장은 세계와 우리나라 바이오시장 현황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밝히며, 김동욱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는 글로벌 임상의 성공 해법을 제시합니다. 해외에서는 리차드 D 코넬 화이자 연구개발그룹 부사장과 야마자키 타츠미 일본 쥬가이제약 연구개발 총괄 부사장, 프랭크 그람스 로슈 파트너링 아시아 총괄디렉터가 참석합니다. 리차드 D 코넬 화이자 부사장은 한국 등 아시아에서의 협력방안 모색을, 프랭크 그람스 로슈 파트너링 부사장은 아시아와 세계시장에서의 파트너쉽을 강연합니다. (편집) '2011 한국경제TV-식품의약품안전청 글로벌 제약·바이오 포럼'은 바이오의약품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모색하고 다가오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