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망]"코스피 2000~2200P…안도랠리 예상"-한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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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30일 6월 국내 증시가 안도랠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피지수 밴드는 2000~2200포인트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지형 연구원은 "다음달 국내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그리스 채무우려 등 대외 이슈의 영향력 감소로 안도랠리가 펼쳐질 것"이라며 "미리 맞은 매(가격 조정)가 예방주사 역할을 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2차 양적완화(QE2) 종료와 EU(유럽연합) 회의를 전후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며 외국인의 매도 압력도 정점을 통과할 전망이라는 것.
또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가 유효한 가운데 10배 아래로 빠르게 내려간 국내증시 밸루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될 틈새가 생겨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다만 시장에서 유동성 우려는 덜어내더라도 경기변수에 대한 확인절차는 남게 될 것"이라며 "상승추세 반전은 유보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투자전략으로는 조정시 매수에 나서 안도랠리에 편승할 것을 권고했다.
김 연구원은 "낙폭 과대이면서 2분기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이 유효한 자동차와 정유, 화학 등 기존 주도주가 제일 먼저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다음으로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가 높은 IT(반도체) 업종도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이 증권사 김지형 연구원은 "다음달 국내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그리스 채무우려 등 대외 이슈의 영향력 감소로 안도랠리가 펼쳐질 것"이라며 "미리 맞은 매(가격 조정)가 예방주사 역할을 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2차 양적완화(QE2) 종료와 EU(유럽연합) 회의를 전후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며 외국인의 매도 압력도 정점을 통과할 전망이라는 것.
또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가 유효한 가운데 10배 아래로 빠르게 내려간 국내증시 밸루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될 틈새가 생겨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다만 시장에서 유동성 우려는 덜어내더라도 경기변수에 대한 확인절차는 남게 될 것"이라며 "상승추세 반전은 유보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투자전략으로는 조정시 매수에 나서 안도랠리에 편승할 것을 권고했다.
김 연구원은 "낙폭 과대이면서 2분기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이 유효한 자동차와 정유, 화학 등 기존 주도주가 제일 먼저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다음으로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가 높은 IT(반도체) 업종도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